경찰이 대대적으로 금수원에 투입되서 유병언을 잡네 뭐하네 난리법석을 부리던 그날 밀양에서는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동네 할머님들을 모두다 끌어내는 행정대집행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들을 모두 끄집어내고 하산하려고 모여있던 여경들이 저렇게 V자를 그리며 즐겁게 사진을 찍고 있네요.

경찰들이 요즘들어 비 상식적인 언행을 많이들 하는데.. 그저 권력에 눈이 먼 몇몇 수뇌부들의 문제일거라 위안삼았지만.. 저렇게 말단 경찰들까지 다들 썩어버렸네요.

해경만 해체할게 아니라 육경도 해체해야 할 듯 합니다.


그 노인네들 끄집어내서 병원으로 보내고도 즐거워서 V자가 그려지고 웃음이 나오더냐..

정말 견찰이라고 욕먹어도 싸다 싸.


Posted by 리카온

어떻게 이런 인간을 대한민국 총리에 앉힐수가 있나..

박근혜정부의 인사는 정말 개같다.

문창극이 아니라 문참극이다 참극!! 아오 씨X 개XX.





Posted by 리카온

 

 

진보성향의 네티즌이 홍어홍어 광주라 욕하는게 화가나서 보수성향의 여성네티즌을 살해했다는 기사가 떠서 인터넷 보혁갈등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모든 기사의 댓글마다 전라도 사람들은 살인마라던지 홍어전을 붙어먹겠는 둥.. 일베충이나 할법한 댓글들을 달며 마치 마녀사냥 하듯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살인범의 쓴 글을 살펴보니 진보성향이라고 할 수 가 없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그 사람이 썼던 글의 제목을 모아놓은 것인데요..

저 글들을 보면 저사람이 진보성향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보수성향 인 듯 보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싸움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가해자가 자기 살자고 변명하는 것을 제대로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고 보혁갈등으로 인해 살인이 난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며

진보네티즌이 보수네티즌을 살해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좀더 정확한 관련기사는 링크를 걸어드리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30717180011458&clusterId=910331

Posted by 리카온

 

 

Posted by 리카온

 

 

요즘에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방미때 따라가서 인턴 유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기사나고.

나라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국제적으로 아주 빅엿을 셀프섭취 하시고 항공마일리지 쌓으시며 국내로 피신하신 윤창중.. 

 

대부분 윤창중을 비난하다 자꾸 변명을 해대니까 그렇게 당당하면 미쿡에 가서 조사받으라고..

 

그런데 변희재와 황장수.. 그리고 정미홍이 등등이..

윤창중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나섰으니..

사건이 윤창중이가 성추행을 했네 안했네 진실게임으로 변모하면서 막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데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남들이 '예' 할때 '아니오'를 자신있게 말하는지 연관검색을 하니

"정미홍 미친년" 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보였습니다.

 

순간!   '아~ 그랬구나...'

 

남들이 '예' 할때는 정말 '예' 가 정답일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Posted by 리카온

 

Posted by 리카온

Posted by 리카온

어제 야권후보 문재인이 대선에서 패했습니다.

야 성향의 언론이나 팟캐스트에서는 야권의 여러가지 패배이유들을 씨부리고들 계십니다.

문재인의 약한 권력욕, 민주당의 대선전략 실패, 여권의 친노프레임 전략, 안철수의 미진한 지원,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층의 투표율, 공중파와 종편의 박근혜 후빨, 보수와 진보의 머리수 차이, 지역적인 투표 성향 등등 참 잘도 씨부리고 계십니다.

 

다 필요없고 내가 뽑는 이유는 딱 한가지..

박근혜는 저쪽 팀의 끝판왕이었다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진보와 보수가 1:1로 붙으면 머리수에서 진보가 지게 되있습니다. 왼만한 보수의 후보가 나오더라도 보수가 총 집결하면 야권이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97년 김영삼이 IMF로 나라를 말아먹었을 때에도 김대중이 김종필과 연대해서 보수표 조큼 뜯어가고 정주영이 제3후보로 나와 보수표를 뺏어가지 않았다면 이회창이 대통령이 됐을 것입니다.

김대중과 이회창이 다이다이로 붙었다면 IMF로 나라를 말아먹은 한나라당이 아무렇지도 않게 또다시 정권을 잡았을 것입니다.

 

 

대선 전쟁을 치를때 보수 후보가 무슨무슨 잘못을 했다 무슨 정책이 잘못됐다 암만 씨부려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보수측 후보가 설사 살인범이라 하더라도 살인할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쉴드쳐줄 아주 튼튼한 팀스피리트를 가지고 있는 집단입니다.

 

어른신들께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드려도 먹히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거기에다가 '박정희 신화'라는 바이블과도 같은 감히 넘볼 수 없는 고착화 된 인식과 부모 조실하고 힘들게 살았다는 안쓰러움, 박정희 덕에 경제발전 되서 잘 먹고 살게 됐으니 그 딸인 박근혜를 대통령이라도 시켜주고 싶은 그들의 마음을 아무리 무슨 논리를 갖다 대더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런 신념으로 혈압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더라도 영하 10도의 추위를 뚫고, 신경통으로 절뚝이는 다리를 끌고 악착같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수 없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야만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박근혜가 아니었다면 다른 후보였다면 이번에 야권이 이겼을 것입니다. 박근혜가 나온 이상 정책도 필요없고 후보의 자질도 필요없는 선거였습니다.

 

이번에 박근혜가 얻은 득표율이 얼마인지 아나요?

바로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켰던 그날.. 5.16

51.6%로 박근혜가 당선됐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서 온몸에 소름 돋았습니다.

5.16... 씨바!

 

암튼 다음 대선에서는 박근혜가 후보가 아닐테니 야권이 한번 해볼만 할것입니다.

단, 야권이 약간 수월하게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보수표를 갉아먹을 수 있는 보수측의 제3후보가 나타나야 하는데..

이회창이 다시 나오거나 피닉스 이인재가 제3후보로 나와 보수표를 갉아먹으면 좋을텐데..

 

그나저나 씨바. 5년간 어떻게 사냐...? 환장하겠네.

 

PS. 혹시라도 이 글을 민주당 관계자가 보고있다면.. 건의사항 한가지 전해주고 싶네요.

이번 대선에서 친노들은 앞에 나서면 민주당에 피해줄까봐 나서지 못하고 반노와 비노는 선거에서 승리하기라도 하면 친노가 다시 당권을 잡을 것 같아 강건너 불구경 하듯 했습니다.

127명의 민주당 의원 전체가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도 끝판왕 박근혜를 이기기 쉽지 않을 판인데..

이렇게 당권에만 눈이멀어 문재인이 대통령 당선되기를 거부했던 인사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인정사정 없이 처내세요.

김한길을 위시한 소위 쇄신파라는 인사들을 처내시기 바랍니다.

선거때만 되면 민주당에 내분이 일어나는 이유는 선거에 집중하는 틈을 빌어 당권을 잡아보려는 쇄신파 인사들의 당 흔들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여러소리가 나고 싸움도 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만 선거때만큼은 한목소리 내는 그런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네요.

쇄신파라는 인사들에게 욕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만 참습니다.

Posted by 리카온
< 청계재단 법인 설립추진위원장 : 송정호 >


어제 (2009년 7월 5일) "청계재단" 이라는 장학재단을 만들어 이명박대통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사회적 재단을 만든다는건 형식적으로는 사회환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진정성에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떡복이집을 방문하고.. 중도 운운하고.. "좌파정책에도 국익을 위한 것이라면 본받아야 한다." 는 발언등을 보면.. 재단설립 발표날을 의도적으로 조정한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포석일지는 모르나 요즘들어 부쩍 민생민생 하시고 친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안합니다.
광우병 촛불시위때도 그랬듯이.. 청와대 뒷뜰에서 수많은 촛불을 보고 크게 느끼셨고 눈물도 흘리셨다는 그분이 바로 경찰투입해서 시민들 때려잡은 모습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처럼 친근한척 하는 대통령님이 더욱 무서워집니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요.

재단설립 발표의 시기문제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포석이라는 생각 이외에도 뭔가 의심할 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것은 이사진들..
청계재단의 이사진들을 한번 보실까요...

◇이사장
▲송정호 변호사 -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이사
▲김도연 울산대 총장 -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 고대경영학과 동기 친구
▲류우익 서울대교수 - 초대 이명박 대통령 실장.
▲문애란 퍼블리시스웰콤 대표 - 서비스산업 선진화 민관공동위원회 민간위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유장희 이화여대 교수 - 대선후보당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상주 변호사 -
이명박 첫째 사위
▲이왕재 서울대 교수 - 당선자 시절 테니스 모임 회원
▲이재후 변호사 - 대선후보 당시 지지모임 포럼 글로벌 코리아 고문

◇감사
▲김창대 세일이엔씨 대표 -
고향친구
▲주정중 삼정 컨설팅 회장 - 고향친구



이사진들의 면면을 보니 장학재단이 아니라 사적인 친목단체수준입니다.
이들을 데리고 어떤식으로 재단을 운영한다는 것인지..

물론 재단을 만들때 주위의 친분있는 사람들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재단을 만드는 사람들 맘이지요.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정치적인 성향입니다.

일제시대의 "일진회" 를 아시는지요.
일본에 망명해 있던 송병준이 조선 안에 친일단체를 설립하라는 일본의 비밀명령을 받고 귀국하여 1904년 8월에 설립한 친일단체입니다.
그때당시 일진회의 만행을 다 얘기할 순 없지만.. 그중에서 가장 크게 비중을 두었던 부분이..
바로 엘리트 친일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똑똑하다는 젊은이들을 돈을 들여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고 완전한 친일파로 만드는 것이지요.
학업을 마친 그들이 귀국하여 정부 주요직에 앉거나 친일단체의 주요직에 있으면서.. 국민들을 호도하는것이지요.

        <송병준>                                  <이명박>

"무정" 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이광수" 도 일진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철학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나중에 귀국하여 동아일보, 조선일보를 거처 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이름을 "가야마 미쓰로" 로 창씨개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시로 일제를 찬양했고 그의 특기인 글로써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일왕을 위한 전쟁터에 나가게 합니다.

이렇듯 정치색이 짙은 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 재단의 정치색을 띠게 되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엘리트 알바들을 키워내려는 의도가 아니냐" 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입으로는 소통소통 하면서 매번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모두 막고 자신들끼리 모여 딴짓하는 대통령과 그 주위사람들이 정말로 걱정됩니다.
청계재단이 송영준의 일진회나 전두환의 일해재단과 비슷한 의도가 아닐까 정말 걱정입니다.
청계재단을 설립할게 아니라 차라리 그 돈을 각급학교에 무료급식을 위해쓰라고 주시던지 중소기업들에게 투자를 했다던지 그랬다면 이러한 의심이나 걱정이 없었을 것인데..
굳이 측근들로 재단을 만들 이유가 뭔지,,,

힘이 빠지네요.
글을 쓰면서도 한숨이 끊이지 않네요.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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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서적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중에 몽유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려는 하나의 학설이 생각나서 적어볼까 합니다.

검증된 논리는 아니고 하나의 학설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이들 심리학자들이 세운 가설은 인간의 뇌의 기능이상으로 제대로 자신의 신체를 제어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진화하면서 잠을 자고 있을때에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진화하였을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 이유로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인간의 생존과 진화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을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사회에서야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 유인원과 비슷한 생활을 햇던 아직 다 진화하지 못한 태초의 인간들이 생활하던 곳은 4면이 벽으로 막혀있는 방도 아니었고 포근한 침대도 없었습니다.
그냥 맨바닥에 짐승의 털가죽을 깔고 자거나 산속이나 동굴등.. 눈을 감고 몇발자국만 걸어도 넘어저 다치거나 떨어저 죽을수도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이처럼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진화를 해야지만 현재의 인간까지 진화를 해 올수 있었다는 가정입니다.

이들은 이 가설에 그치지 않고 실험을 한가지 했습니다.
고양이를 가지고 실험을 하였는데요..
고양이 뇌의 "뇌교망상조직" 이라는 일정 부분을 바늘로 찔러서 일부러 파괴시켰습니다.
그러한 고양이들은 잠이 들었을때에도 일어나 걷는행동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설은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처럼 약간은 믿음이 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들의 실험결과는 그 가설이 충분히 믿을 만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할때는 몽유병이 일어나지 않고 뇌교망상조직에 기능이상이 있을경우에는 몽유병 증세를 겪게된다는게 그들의 의견입니다.

주위에 물어보면 친구들중 몇몇은 어릴적에 몽유병을 앓은적이 있을것입니다.
14세 이전의 아동중에 15% 정도가 몽유병 증세를 보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자동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저의 친 형님도 어릴적 몽유병으로 가끔 식구들을 놀래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몽유병은 뇌교망상조직의 기능이상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잠들어있는 상태이므로 몽유병 환자들은 자신이 바깥을 활보하고 다닌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근데 가위눌림현상은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가설로는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잠들어있는 상태인데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는 것은..
꿈이거나.. 아니면 잠든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위눌림을 경험한 이들은 하나같이 "그것은 꿈이 아니다.. 현실이다." 라고 얘기합니다.

지금의 의학계에서는 "수면마비" 라고 말을 합니다.
REM수면 도중, 의식이 들어와 눈을 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몸은 아직 수면을 취하는 상황이므로 움직일 수 없고 그 상황에서는 환영이 보이고 환청이 들릴 수 있다는 얘기...

그렇다면 가위눌림 현상은 수면마비로 이해하면 될까요?
그러기에는 약간은 부족한듯 합니다.
쉬운예로 가위눌림에 시달리던 사람이 신경정신과에서 수면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었는데
무속인이나 최면술사에게 심령치료를 받고 난 이후에 가위눌림에서 해방됐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수면마비라고 한다면...
외 환영과 환청은 그렇게 무서운것만 보이고 들리는지..
보기좋은 환영이나 듣기좋은 환청이 들릴 수 도 있어야 하는데 가위눌림을 당할때의 환영과 환청은 끔찍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과연 가위눌림은 어떻게 외 일어나는 것일까요?

정말 귀신의 장난일까요?
정말로 궁금하시다면 지금 여러분 뒤에 서있는 그 귀신에게 물어보세요..
흐흐흐 ^^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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